박 당선자는 대기업 총수들로 구성된 회장단과 경제 전반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어려운 기업들의 사정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대ㆍ중소기업 상생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협조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자는 이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도 방문할 예정이다.
박 당선자는 지난 11월 전경련을 포함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했으나 전경련을 방문하지는 않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회장단 20명 가운데 14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2007년 12월 대통령 당선자로 전경련을 방문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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