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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대학' 제주서 개막

商義주최…250여명 참석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9회 최고경영자대학’이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250여명의 기업체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세계로 웅비하는 한국기업, 성장신화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내건 이번 최고경영자대학 행사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이정우 청와대정책기획위원장,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의(AMCHAM) 회장 등 강연자 외에 재계에서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필승 풍림산업 사장, 김원 ㈜삼양사 대표이사,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재현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희찬 대구상의 회장 등 지방상의 회장 20여명, 설해윤 재일한국상의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 이 날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자원정책’을 주제로 첫번째 강연에 나선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 실물경기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경기흐름은 결국 내수회복 속도가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수출은 미국의 금리인상 폭과 시기, 중국의 긴축정책 영향, 국제유가 동향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올해 연간 수출은 작년보다 23.8% 증가한 2,40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2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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