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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이번엔 꼭"

17일 개막 사이베이스서 우승 재도전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미켈롭울트라오픈 최종일 연장전에서 60㎝ 파 퍼트 실수로 우승을 날린 이지영(22ㆍ하이마트)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17일 밤부터 나흘간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몬트클레어CC(파72)에서 열리는 미국 LPGA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비록 미국 본토에서의 투어 첫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그 동안 무뎌졌던 퍼트 감각이 지난주부터 살아나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박세리와 이정연, 이선화도 함께 출전하고 김미현과 장정 등도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챔피언 로레나 오초아와 캐리 웹, 모건 프레셀, 브리타니 린시컴 등이 경계 대상이다. 한편 위창수와 나상욱은 같은 기간 펼쳐지는 PGA투어 AT&T클래식에 나가 상위 입상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ㆍ회장 박삼구)가 시드 규정을 변경, 정규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직후 대회부터 풀 시드를 부여키로 했다. KPGA는 지난 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리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중 정규투어 우승자에 대한 규정을 ‘2년간’에서 ‘당해연도 및 2년간’으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개막전부터 2연승 돌풍을 일으킨 김경태(21ㆍ신한은행)는 올 시즌 남은 코리안투어 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게 돼 사실상 3년간의 풀시드를 확보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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