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4년을 빛낼 혁신 CEO]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비등록 우량기업 발굴 상장 마케팅 강화


취임 3개월. 최경수(64)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틈이 없다. 자본시장 활성화의 첨병인 한국거래소의 수장으로서 갈수록 심화되는 증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는 거래소 조직을 효율적으로 꾸려나가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지난 2011년 9조1,000억원에 달했던 증시 거래대금은 2012년 6조9,000억원으로 줄더니 지난해에는 5조8,000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국내 증시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최 이사장은 올해 국내 자본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신규 상장 활성화와 시장의 신뢰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비등록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소가 직접 나서 상장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와 같이 논의하고 정부와도 긴밀히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