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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지난달 순익 584억

신용등급도 ‘A’로 상향

대우증권이 지난 11월 584억원의 순이익을 내 99년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대우증권은 11월 매출액이 1,978억원으로 전달보다 4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227.2% 급증했고 순이익은 584억원으로 38.5% 증가, 지난해 11월 영업손실 91억원, 순손실 15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대우증권은 “위탁 부문 수익점유율이 1월 8.8%에서 12월 현재 9.7%로 확대되는 등 위탁매매 부문과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에 따라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대우증권의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상향했으며 향후 신용전망에 대해서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대우증권의 신용등급은 2002년 BBB, 2003년 BBB+, 2004년 A-에서 올해 A로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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