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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 LCD패널 증산 수혜

동원증권은 24일 하이쎌(66980)이 올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제시했다. 하이쎌은 TFT-LCD 백라이트유닛(BLU)에 사용되는 시트류 가공분야의 선두업체로, 올해 업계 LCD 패널 생산량이 전년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대수혜 종목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445억원ㆍ영업이익은 76%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동원증권은 분석했다. 김성인 동원증권 수석연구원은 “LCD용 BLU에 사용되는 시트류는 BLU 원재료비의 50~60%를 차지할 정도로 필수부품”이라면서 “하이쎌의 이 분야 시장점유율이 50%에 달하고 있어 국내 LCD 패널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하이쎌이 신규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휴대폰용 CMOS 이미지 센서 조립사업과 휴대폰용 LCD모듈 사업의 실적 가시화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면서 “신규사업에 대한 전망은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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