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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 '톱 오브 톱' 기업에

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나이키·코카콜라에 버금가는 가장 인지도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상파울루 시내 HSBC 홀에서 전일 열린 ‘2014 톱 오브 마인드(Top of Mind)’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브라질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기업에 주는 ‘톱 오브 톱’(Top of Top)에 선정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뽑힌 기업들은 나이키, 코카콜라, 네슬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일류업체들이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톱 오브 마인드’ 행사는 브라질 소비자의 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톱 오브 톱’은 브라질의 유력 미디어 그룹인 폴랴(Folha)가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5,694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브라질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브랜드가 대상이다. 설문조사를 통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또 40개 제품별 평가 가운데 TV·스마트폰·태블릿PC 부문과 특별상(첨단기술)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TV 부문은 LG전자와 공동수상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브라질 시장점유율은 TV 23%, 스마트폰 30%, 태블릿PC 3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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