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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도권 6,000가구 이번달 입주 예정
입력1999-01-31 00:00:00
수정
1999.01.31 00:00:00
이달중 서울등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아파트 6,000여가구가 완공돼 입주자를 맞이 한다.이중 서울 노원구 중계동 대림아파트와 경기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큰마을아파트가 눈여볼 새 아파트. 대림(1,959가구)과 큰마을(1,476가구) 아파트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입지여건이 좋아 분양권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다.
중계동 대림아파트의 경우 분양권 시세가 분양가(채권 포함)에 2,000만~3,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2의 일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탄현동 큰마을아파트도 총 2,600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데다 주변지역의 밝은 개발전망에 힘입어 분양권 시세가 최초 분양가보다 1,000만~2,500만원 정도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건영이 수원 영통지구에 지은 502가구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속해 있어 분양권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의정부 건영아파트의 경우 채권자들이 대지에 대한 가압류를 걸어둔 탓에 등기가 나지 않아 분양권이 거래되지 못하고 있다. 【전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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