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앱개발센터 확장 개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및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앱 개발센터 오션’을 확장해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010년 8월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열어 그동안 3만명의 이용자, 2,000여명의 교육생, 100여 개의 스타트업(신생벤처)팀을 배출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S펜, 스마트TV 등 관련 기술 멘토들이 온라인에서 풀지 못한 삼성전자 서비스 관련 주요 개발 이슈들을 센터 내에서 직접 지도·지원한다. 오픈 세미나 프로그램인‘OOPS (OCEAN OPen Seminar)’도 신설돼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들이 2~50명 규모의 세미나를 오션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오션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http://developer.samsung.com/kr/oc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