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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휴대폰시장 스마트폰 비중 80% 넘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어섰다. 1일 휴대폰 업계에 따르면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230만여대로 4월 170만여대에서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S2, LG전자 옵티머스빅-블랙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스마트폰 판매가 190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1%를 기록했다. 사실상 국내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 위주로 완전개편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5월 한달만에 100만대 판매기록을 세우며 최단기간, 최다판매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 확대로 삼성전자는 136만대, 시장점유율 58.1%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가 지난달 출시 3일만에 10만대, 8일만에 20만대, 18일만에 50만대가 개통되는 등 갤럭시S 대비 2배 빠른 판매 속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팬택은 24만3,000대로 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팬택은 베가, 미라크, 이자르 등 스마트폰 제품판매가 고르게 이어지면서 선전했다. 팬택 역시 전체 판매 제품중 스마트폰이 19만대로 78%에 달했다. 6월에는 듀얼코어 1.5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팬택의 베가레이서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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