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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서라벌고 부지에 아파트 개발
입력1999-03-30 00:00:00
수정
1999.03.30 00:00:00
서울 돈암동 서라벌고등학교 부지가 500여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동부건설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7 서라벌고등학교 부지 1만4,000평 중 9,170평을 매입, 52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돈암동 동부아파트는 35평형 360가구, 44평형 16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동부는 특히 인근 재개발 아파트에 300%가 넘는 용적률이 적용된 것과는 달리 이 아파트에는 200%의 낮은 용적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각 가구에는 안목치수를 적용하는 한편 전면에 3실을 배치해 채광성을 높인다. 단지 바로 뒷편에는 3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지하철4호선 길음역 바로 앞으로 교통여건이 좋아 일반분양될 경우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는 이달중 부지 소유권을 넘겨받아 5월중 사업승인을 받은 뒤 빠르면 7월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570만~6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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