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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유해물질 관리 강화
입력2009-12-15 18:10:22
수정
2009.12.15 18:10:22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학용품에서 납과 같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17개 학용품에 대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의 안전고시를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학용품은 지우개ㆍ크레파스 등 일부 품목만 8대 중금속 또는 독성 있는 향료 사용을 제한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마킹펜ㆍ책받침ㆍ스케치북도 중금속 제한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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