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1분기 11억원의 적자를 보인 중국 사업부문(연결 및 자회사 합산 실적)이 2분기에는 10억원의 흑자를 내며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전망이고 내년 이후에는 연간 100억원 이상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위원은 “베트남 역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메르스에 따른 국내 영화 수요 감소는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라면서 2분기 국내 부문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128억원에서 9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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