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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필통] 국립제주박물관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 특별전 外

국립제주박물관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 특별전

크레디아 ''기돈×디토 시리즈''

● 전시

◇국립제주박물관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 특별전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0월 4일까지 기획특별전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을 개최한다. 중국 절강성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1488년 최부(1454∼1504) 일행 43명이 제주 앞바다에서 표류하다 중국을 거쳐 돌아오는 여정을 기록한 '표해록(漂海錄)'이 바탕이다. '봉사조선창화시권'(보물1404호)을 비롯한 국내 지정문화재 8건과 절강성박물관 소장 1급문화재 9건 등 한국·중국·일본에서 수집한 유물 총 210건 350점이 전시된다.

● 클래식

◇크레디아 '기돈×디토 시리즈'


현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기돈 크레머(사진)가 오는 10월 7일과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자신의 오케스트라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함께 3년 만의 내한공연을 펼친다. 7일은 슈베르트와 슈니트케를 중심으로 존 하비슨까지 실내악 무대를, 9일에는 역시 슈니트케와 하이든, 모차르트의 협주곡을 선보인다. 특히 리처드 용재 오닐·임동혁·스테판 피 재키브 등 오케스트라 디토의 젊은 연주자와도 협연한다. 좌석은 3~15만 원. (02)318-4301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한중수교 23주년 기념음악회'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는 오는 20일 금호아트홀에서 '한중수교 23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피아니스트 리우 지(25)와 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한(19)의 듀오 무대가 펼쳐진다. 리우 지가 먼저 쇼팽의 왈츠와 폴로네이즈 등 피아노 솔로로 무대를 열고, 장 프랑세·도나토니·베버의 곡을 김한과 함께 연주한다.

● 국악

◇국립극장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 칸타빌레'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아리랑 칸타빌레'가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아리랑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관현악 명곡을 선사하고, 소리꾼 장사익·이희문·박애리가 한국 각 지역의 대표 아리랑을 부른다. 또 작곡가 안익태가 일제강점기에 놓인 조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든 '한국환상곡'의 국내 최초 국악관현악 편곡 버전을 만날 수 있다.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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