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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10월 553명 가입

주택금융공사는 6일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지난 10월 한 달간 553명(보증공급액 6,128억원)이 신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비해 가입건수는 62.2%, 보증공급액은 58.6%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가입건수가 17.2%, 보증공급액은 1.9%증가했다.

특히 하우스푸어 지원 대책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된‘사전가입 주택연금’은 지난 5개월간 304명이 가입해 동기간 전체 가입건수(2,175건)의 14%를 차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증가했다”며 “주택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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