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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젊은 직원들한테 배워요”

캠코, 역멘토링제 도입…임원진 최신 IT기술ㆍ트렌드 배워

“임원이 젊은 직원들에게서 정보기술(IT)을 배워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역멘토링 제도인 ‘공감토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역멘토링 제도는 젊은 직원이 선배나 경영진의 멘토가 돼 IT 기술이나 최신 트렌트를 알려주는 것이다. 임원은 멘토의 의견을 받아들여 경영 및 기업문화에 반영한다.

캠코 측은 점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탑다운(Top down)’ 방식에서 벗어나 ‘바텀업(Bottom up)’ 형태의 의사소통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에는 이상연 부사장이 젊은 직원들과 역멘토링의 자리를 만들었다. 캠코는 2005년 12월 이후 입사한 100명을 젊은 멘토군으로 뽑았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공감토크는 경영진은 빠르게 변하는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생각을 알게 되고 젊은 직원들은 공사의 정책방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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