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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오픈, 개장 90분 전부터 북적

축제의場 방불

16일 서울 강서지역 최고·최대의 쇼핑몰 '타임스퀘어'와 함께 동시 오픈한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이 밀려든 쇼핑객 등 인파로 큰 혼잡을 보이고 있다. 이호재기자

SetSectionName();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오픈, 개장 90분 전부터 북적 축제의場 방불 김지영 기자 abc@sed.co.kr 16일 서울 강서지역 최고·최대의 쇼핑몰 '타임스퀘어'와 함께 동시 오픈한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이 밀려든 쇼핑객 등 많은 인파로 성황을 보이고 있다. 이호재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줄을 서주세요" "다칠 수 있으니 질서를 유지해주세요" 16일 오전 9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오픈을 한시간 반이나 남긴 이른 시간이었지만 벌써부터 밀려드는 사람들로 북적거리자 백화점 직원들의 질서유지 당부 목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강서 최고ㆍ최대의 쇼핑몰 '타임스퀘어'의 오픈은 하나의 거대한 축제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30만부를 찍은 백화점 전단지는 두 시간여만에 동이 났다. 이날 개점행사에 참석한 구학서 신세계 백화점 부회장은 "백화점과 다소 성격이 다른 쇼핑몰 타임스퀘어와 연결돼 시너지가 날까 걱정을 했는데 만족스럽다"며 "정부회장도 오늘 오픈을 보고 상전벽해라며 굉장히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정용진 신세계백화점 부회장은 오픈을 기념해 백화점 매장을 두시간 여동안 둘러봤다. 구 부회장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2호점을 낸 다점포 백화점이었지만 상대적으로 타 백화점에 비해 규모가 적아 그 동안 역할을 다 못한 부분이 컸다"며 "이번 오픈으로 반드시 강서 지역 1등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8시에 와 오픈을 기다렸다는 목동에 사는 주부 강해(59)씨는 "원래 목동 이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데 여기는 백화점이랑 쇼핑몰이 연결돼 다른 쇼핑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더 편리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인기있는 매장은 역시 루이비통이었다. 고객들이 너무 많아 한 줄로 줄을 서서 10분~15분을 기다려야만 매장 입장이 가능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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