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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변동성 커진 증시 투자자간 ‘손바뀜’ 활발

주식회전율, 코스피 78%P·코스닥 134%P 상승

한주당 코스피 2번·코스닥 3.8번 매매

코아스·슈넬생명과학·쌍방울 회전율 높아

올들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투자자간 ‘손바뀜’도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 회전율은 201.4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회전율은 385.71%로, 지난해보다 약 135%포인트 늘었습니다.

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주식의 손바뀜이 잦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은 1주당 약 2번, 코스닥은 약 3.8번의 매매가 이뤄진 셈입니다. 이는 지난 한해 주식시장의 전체 회전율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올들어 회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코아스, 슈넬생명과학, 쌍방울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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