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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여성단체 4곳과 농산물 안전성 감시 外

경기도, 여성단체 4곳과 농산물 안전성 감시

경기도는 소비자시민모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YWCA,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등 4개 여성단체와 다음 달부터 경기농산물 안전성 감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 안전성검사 및 품질관리, G마크(도지사 인증) 농가 모니터링, 유통농산물 감시활동, 건강 식생활을 위한 소비자 교육, 경기농산물 애용 및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이들은 G마크 농산물을 생산하는 280여 개 경영체를 방문하고 출하되기 전 생산단계 샘플을 거둬 잔류 농약 및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를 시행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노인 울리는 떴다방 시니어감시단 출범

경기도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 양 허위로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근절을 위한 감시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올해 60세 이상 중 식품 관련 전공자 등 24명과 시·군 추천 시니어감시원 58명을 선발해 시니어감시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31명(도 9명, 시군 122명)이었던 시니어감시단은 올해 155명(도 24명, 시군 131명)으로 늘게 됐다. 시니어감시단은 31개 시·군에 있는 노인정과 마을회관 등을 돌며 월 5~6회 정도 '떴다방' 단속과 정보수집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니어 감시단에는 매월 20~30만 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농기원 귀농교육 참가자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정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 귀농교육은 단계별로 영농정착 준비반(3기), 적응반(3기), 마스터반(3기), 귀촌반(1기) 등 4개 과정이며 총 360명을 오는 9월말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농업회계와 재무, 토양과 비료, 품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 실습 등 농촌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농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기원 홈페이지(nongup.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인천시 29일까지 금연시설 합동단속

인천시는 오는 25~29일까지 모든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을 집중 시행한다. 현재 인천시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은 공공청사·유치원 및 학교·의료기관·어린이집·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5만4,777개소와 도시공원·버스정류장·학교정화구역 등 시 및 군·구 조례에서 정한 금연구역 2,955개소 등 모두 5만7,732개소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시와 군·구 공무원 및 금연단속인력 등 67명으로 24개 반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대대적인지도·단속을 펼친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찾아가는 취업 장터' 27일 개최



대전시는 지역 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지하 1층 광장에서 '찾아가는 취업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장터에는 대전지역 10여개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도시철도 시청역과 대전역에서 각각 3회 개최해 22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박희윤기자

부산시 "25일 추억의 버스 안내양 만나보세요"

부산시는 25일을 올해 첫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시내 주요교차로 등 34개소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에는 각 운송사업조합, 녹색어머니회, 부산지방경찰청, 해당 기초단체 관계자 등 모두 5,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1,167개 공공기관장은 이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의 날을 홍보하는 추억의 안내양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추억의 안내양 퍼포먼스'는 녹색어머니회와 여성자전거회 등 여성회원 50여명이 시내버스 안내양 복장을 하고 시내버스 승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야쿠르트를 나눠주는 이벤트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수출 초보기업 27일까지 추가 모집

울산시는 내수 중심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기업화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발굴 지원 사업'의 참가 업체를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년도 수출액 100만 달러 미만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심층시장조사 지원, 바이어 신용조사 지원, 해외거점 마케팅 지원, 해외수출상담 출장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용 견본 운송비 지원, 수출상품 해외 홍보 지원 등이다. /장지승기자

전남농협, 영농인력 3만2,000명 중개·지원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사회봉사 대상자 6,500명을 포함해 총 3만2,000여명 규모의 '농촌 인력 중개사업'을 진행한다.

강남경 농협 전남본부장은 "유휴 인력을 농촌지역에 중개하는 일은 신규 일자리창출과 인력부족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역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전화(1899-11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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