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름방학 실속 학습전략] 주니어 플라톤

한솔교육, 독서후 토론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쑥쑥'


한솔교육(www.eduhansol.co.kr)의 '주니어플라톤'은 2001년 출시 이후 6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국내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대표 브랜드다. 주니어플라톤은 같은 또래의 초등학생 4~5명이 그룹을 지어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토대로 교사의 진행 하에 토론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주 지정된 책 한 권을 읽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1회 30분에서 80분 동안 토론을 벌인다. 각자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이끌어 내는 교사의 해석적 질문을 토대로 그룹 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고력과 표현력, 리더십을 기르게 된다. 수업 방식은 모둠 수업과 1대1 수업 두 가지가 있다. 1대1 수업의 경우 30분, 3명 이상이면 60~80분 정도 토론을 진행한다. 교재를 먼저 구입한 뒤 6~12개월 동안 수업을 듣는 방법과 매월 회원제로 등록해 수업을 받을 수도 있다. 주니어플라톤의 대상 연령은 6~13세다. 취학준비아동을 위한 베이스캠프(만6세)에서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캠프1~6까지 총 7단계로 구성돼 있다. 캠프 3단계부터 글쓰기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기존 수업 방식인 리딩북을 통한 독서와 그룹 토론과 함께 글쓰기까지 가능한 종합 토론 프로그램인 셈이다. 월 교육비는 베이스캠프에서 캠프4단계는 5만4,000원(월 회원은 7만7,000원), 캠프5단계 6만4,000원(8만7,000원), 캠프 6단계 6만9,000원(9만2,000원)이다. '신기한 한글나라' 회원 학부모에서 2004년 주니어플라톤 교사로 변신한 이상순 강서플라톤지점 팀장은 "단순히 내용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통해 책의 내용을 여러 각도로 분석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아이들은 발표력뿐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면서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시하는 21세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주니어플라톤은 한솔교육이 세계적인 독서토론 연구기관인 미국의 '그레이트 북스 재단(The Great Books FoundationsㆍGBF)과 3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독서토론 전문교재를 사용한다. 교사들은 GBF의 독서토론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수업 교재는 독서를 위한 리딩북과 토론 진행을 위한 생각노트, 국어 학습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국어파일, 가정에서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설명한 마더스 가이드(월1권)으로 구성돼 있다. 교재 가격은 6개월 13만2,000원, 12개월 24만원이다. 1588-118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