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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신임 회장에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열(60ㆍ사진) LS전선 회장이 LS그룹 회장직을 물려받는다.

LS그룹은 지난 9일 구자홍 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구자열 LS전선 회장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LS그룹을 이끌게 된 구자열 회장은 구자홍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구자홍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며, 구자열 회장은 지난달 20일 별세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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