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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보험사 대출연체율 기업↑·가계↓

[서울경제TV 보도팀] 보험회사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상승하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지난해 11월말 현재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27조1,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5,000억원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은 83조원으로 9,000억원 늘었고, 기업대출은 44조1천억원으로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하락하는 등 보험권의 대출 건전성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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