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센, 시즌 첫V
입력2003-09-15 00:00:00
수정
2003.09.15 00:00:00
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유럽투어 랑콤트로피대회(총상금 183만유로)에서 자신의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01년 US오픈 챔피언 구센은 15일 프랑스 파리의 샹 놈라브레셰골프장(파71)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 폴 맥긴리(아일랜드ㆍ270타)를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첫 승을 신고하며 통산 19승(미국 PGA투어 2승 포함)째를 거둔 구센은 지난 95년부터 9시즌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개 이상의 우승컵을 챙긴 선수가 됐다. 지난 2000년 우승, 2001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구센은 이번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대회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박민영기자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