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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달동네 31곳 주거환경 개선

경북도내 도시지역 달동네 31곳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로와 상하수도등 생활기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이 부족한 김천시 등 도내 10개시 달동네 31곳의 불량주택 3,500여호를 오는 2003년까지 정비하는등 주거환경을 전면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 평화1지구에는 폭 4~12㎙의 도로 885m가 개설되고 상ㆍ하수도 1,800m가 확충되며 100㎡의 소공원이 들어서는등 3년간 달동네에 1,170억원이 쓰여진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지구내 노후ㆍ불량주택 개량을 위해 호당 2,000만~4,000만원의 자금을 연리 6.5%에 1년거치 19년상환 조건으로 융자할 방침이다. 또 개선지구가 아니라도 연소득 1,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중 준공후 20년이상된 노후ㆍ불량주택 소유자에 대해서는 호당 2,000만원까지 같은 조건으로 융자한다. 도는 달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화재등 재난상황 발생때 구난차량의 원활한 진출입과 생필품의 운송, 주민복지시설 확충등이 이뤄져 도시 저소득 영세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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