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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카드-가맹점 수수료 협상 예의주시"

신문사 지국 처리 10월까지 매듭

강대형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31일 수수료인상을 둘러싼 카드사와 가맹점간 협상과 관련, "(협상과정에서) 가격담합 혐의가있는지를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혐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 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제보 등을 통해 혐의가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드사들이 지난 2002년처럼 수수료율을 담합인상할 가능성을 묻는질문에 "카드사가 업종별로 177개 표준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고 이를 각 가맹점과개별적인 협상을 통해 정하고 있기 때문에 담합혐의를 찾아내기가 현실적으로 쉽지않다"고 덧붙였다. 강 처장은 올 상반기 실시한 신문사 지국 조사와 관련, "아직까지 지국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10월말까지는 매듭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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