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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편해졌네”
입력2005-07-26 17:01:22
수정
2005.07.26 17:01:22
네이버·야후등 유무선 연동서비스 강화로<BR>검색서 실시간 뉴스까지 휴대폰으로 척척
“무선인터넷 편해졌네”
네이버·야후등 유무선 연동서비스 강화로검색서 실시간 뉴스까지 휴대폰으로 척척
최광 기자 chk0112@sed.co.kr
제약회사의 영업사원 최진석 대리는 외근 중에 e메일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PC방에 자주 들러야만 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휴대폰으로 지역 정보를 검색해 고객사의 위치를 찾기도 쉬워졌고 뉴스나 정보도 손쉽게 받아보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휴대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은 과거에는 사용자 환경이 편하지 않아 콘텐츠 다운로드의 용도로만 이용됐지만 최근 들어 각 포털사가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무선 인터넷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는 추세다.
포털사의 유무선 연동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종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새로 달린 댓글이나 가입한 카페에 새로이 올라온 글들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검색기능도 강화돼 각종 이미지 및 지역검색도 한결 쉬워졌다.
네이버의 ‘팝업 네이버’는 휴대폰에서 키 하나만 누르면 검색, 블로그, 뉴스 등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을 닫은 상태에서도 10분마다 업데이트 돼 새로 도착한 e메일이나 블로그 댓글, 이웃블로그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야후코리아의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역검색 ‘거기’, 지식검색, 블로그, 뉴스, 이미지 등의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미지 검색이 강화돼 검색 한 번으로 수천장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팝업 다음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다음· 한메일넷· 카페· 플래닛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의 메일 내용 확인하거나, 가입한 카페의 새 글을 실시간으로 보고 글쓰기도 가능하다.
입력시간 : 2005/07/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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