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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자 취업 도와드려요"

표준협회, 무료 연수사업…취업률 90%넘어 큰 인기

연수생들이 최근 취업시 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 가상 면접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운영하는 이공계 미취업자 연수사업에 미취업 대졸자들이 몰리고 있다. 입교 평균경쟁률이 5:1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의 비결은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뛰어난 취업률 덕분. 입교생은 6개월간 표준협회 오산연수원에서 기업 실무지식을 익히는 것은 물론 법정자격증인 품질관리담당자 자격증과 6시그마 GB(Green Belt)자격증을 따게 된다. 그런 만큼 학사 관리가 엄격하다. 교육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월 50만원씩의 수당도 받는다. 연수 후 취업률은 90%를 웃돈다. 취업 기업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전자연구원 등 공기업,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 등 다양하다. 표준협회는 올해 2월 초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각각 5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황주 이공계인재육성아카데미 수석전문위원은 “2003년부터 다양한 직장적응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이공계 전 학과에서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며 “일반 기업체 신입사원 교육보다 강도 높은 과정으로 취업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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