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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트레이드 코리아 이석용 사장

미국 최고의 온라인 증권전문사인 E*트레이드와 일본의 소프트방크, LG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출자한 E*트레이드 코리아는 2일 회견을 갖고 신속성 안정성 편리성을 내세워 국내 최고의 온라인 증권사로 성장한다는 의욕적인 경영목표를 제시했다.E*트레이드 코리아의 이석용(李錫龍)사장은 『미국 E*트레이드사의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우선주의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면서 『1년 이내에 6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李사장은 또 『증권매매와 이외에 국내 증권사 및 연구기관들에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아웃소싱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국내 산업흐름과 세계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외국의 전문 리서치기관과 아웃소싱도 접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트레이드 코리아는 수수료율은 0.1% 정도로 하고 한빛, 하나, 외환, 신한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계좌개설을 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다만 우선 한빛, 하나은행이 다음주부터 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서버용량 부족에 따른 전산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 서버용량중 고객 사용량이 20%를 넘어설 경우 곧바로 전산확충에 들어가고 일시적인 전산장애를 대비해 200회선의 용량을 가진 콜센터도 운용한다. 현재 서버용량의 동시접속자수는 1만명이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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