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남아통화 일제 강세/한국 IMF 지원 요청으로
입력1997-11-22 00:00:00
수정
1997.11.22 00:00:00
【싱가포르 홍콩 AFP=연합】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거액의 구조금융을 지원받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남아 통화가 21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한국의 원화와 함께 폭락세를 보여온 대만 달러화는 전날 미달러당 32.725에서 이날 32.31로 치솟았으며 싱가포르달러화도 1.6에서 1.593으로 상승했다.
태국 바트화의 경우 달러당 39.5바트에서 이날 낮 39.4바트로 올랐으며 필리핀 페소화도 34.81페소에서 34.64소로 상승하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그러나 한국 금융위기에 따른 우려감이 가시지 않은 채 주가가 2.8% 하락한 가운데 링기트화가 전날 종가인 달러당 3.504링기트 선에서 맴돌았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