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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퇴직 3월이 최다

일년 중 3월에 퇴직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으며 특히 기업의 성과평가나 연봉협상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퇴직을 결심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중견ㆍ중소기업 300개 업체의 인사ㆍ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퇴직직원의 22%가 3월에 퇴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4월 14%, 2월 9%, 5월 9% 순이었다. 이는 많은 기업에서 직원들의 인사고과ㆍ성과평가와 연봉협상을 12월에서 3월 사이 진행하는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퇴직사유는 ‘연봉에 대한 불만’이 (3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과평과에 대한 불만 15.4% ▦육아ㆍ결혼 15.2% ▦교육ㆍ유학 12.0% 등이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가 많거나 직무 특성상 노동 강도가 높고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 부서의 퇴직률이 타 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률이 높은 부서는 ‘단순 반복적인 직무가 많고’(26.0%), ‘직무 특성상 노동 강도가 높으며’(21.3%),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하는 업무가 많은’(20.7%) 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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