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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1년] 우리회사 승부전략

LG텔레콤 019 PCS는 통화품질에 승부를 건다.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역시 통화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통신망의 고도화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약 1,600여개의 기지국과 1,500여개의 光중계국을 설치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연말까지는 기지국을 5,0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망 운용시스템도 보완할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통화품질을 자신한다. 부가서비스도 주력 상품이다. 이미 상용화한 무선데이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 서비스는 회선방식과 패킷방식 모두 가능하며 PCS를 통신단말기에서 정보단말기로 격상시켰다. 정보사회에 걸맞는 서비스다. 또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망 중소기업인 어필텔레콤과 제휴, 윈윈(Win-Win)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이같은 차원이다. 한솔PCS 통신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최상의 통화품질 고객감동서비스 경제적인 통화요금 등 3가지라고 생각한다. 한솔PCS는 이 가운데 통화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옥외형 기지국을 개발, 1년여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한국통신프리텔과 망을 통합해 전국 95% 이상의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또 벨캐나다로부터 3,500억원의 자금을 들여와 레이저 중계기, 초소형 중계기 등을 건물 밀집지역에 집중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통화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고객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등 첨단 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 사이버 고객센터를 마련하는 한편 대리점에 인건비와 데모폰 요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대리점간의 밀착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통프리텔 016 한국통신프리텔은 상반기 순증 가입자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통화품질을 높이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받은 정당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016은 이에 자만하지 않고 연말까지 5개 이동전화 회사 가운데 통화권역이 가장 넓은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현재 1,800개인 기지국을 연말까지 2,700개로 늘리고 건물내, 지하공간 등에도 1,500개의 중계기를 세울 계획이다. 또 「똑똑한 PCS, 정보전화 016」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양방향 문자정보, 주문형정보, 차량메세지 등 정보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서비스는 대리점 역량에 달려있다는 판단아래 대리점 컨설팅 육성 프로그램인 「STAR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전담 상담원제, 장기 이용자 우대프로그램 등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킬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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