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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분기 부동산대책 강도높게"

언론들 "원자바오 총리가 지시"

중국이 4ㆍ4분기에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4ㆍ4분기 부동산 대책을 강도 높게 시행해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급속도로 상승해 과열현상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중국 국가통계국 리샤오차오(李曉超) 대변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떠오른 부동산 과열현상의 원인을 크게 네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원인으로는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수입 증대, 도시화의 진전 등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주택 공급 시스템이 불합리해 공급이 제한돼 있는 점이 꼽혔다. 셋째는 토지 가격이 상승해 70개 중대형 도시의 토지 매수가가 급격히 올랐고, 마지막으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 탓이라고 분석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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