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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중국 온라인 소매업에도 진출

미국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를 비롯한 6개 기업이 중국의 급성장 온라인 소매업체 360바이닷컴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360바이닷컴의 설립자이자 최고책임자인 리우 콴동씨는 지난주 이같은 투자소식을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에 올렸으며 이 회사 리 징 대변인도 27일 이 사실을 확인했다. 360바이닷컴은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온라인 거래업과 동반해 성장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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