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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생맥주 체인점 모집

OB맥주, 생맥주 체인점 모집 OB맥주(대표 안드레 웩스)가 21세기형 차세대 생맥주체인점 3개 모델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전국 체인점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차세대 생맥주 체인점은 업소의 규모에 따라 「OB 팝(Pub)」, 「오베로(OBERO)」, 「OB 파크(Park)」 등 3개 종류로, OB맥주는 최근 서울 성내동, 도곡동, 역삼동 등에 시범업소 1곳씩을 각각 개설했다. OB 팝 체인점은 20~30평 규모의 아담하면서 콤팩트한 분위기로 유럽풍 스타일속에 한국적 정서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소재는 목재와 다양한 컬러의 회벽 타일을 사용했다. 이 업소는 적은 예산으로도 쉽게 개점 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오베로 체인점은 40~70평규모의 중형매장으로 중앙의 바 카운터 중심으로 반원형 모양의 좌석 배치에 TV모니터, 액세서리 등으로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70평 이상의 대형매장인 OB파크 체인점은 다양한 음악, 영상과 라이브 스테이지가 잘 조화된 뮤직 비어 팝 업소로 25세~30대후반까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중앙의 바 카운터를 중심으로 나선형 모양의 좌석배치와 동선은 업소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OB맥주측은 『이번에 새로 개발 된 모델업소는 기존 체인점의 특정국가 분위기 연출에서 과감히 탈피해 맥주 마시기에 편안하고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OB맥주는 현재 「생맥주스쿨」및 「안주실습과정」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체인점 점주에 대한 사전 및 사후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업 후에도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업소를 방문 컨설팅을 통해 선진운영 노하우 및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02)3398-5190~2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입력시간 2000/10/10 19: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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