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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정보통신 "무차입 경영"

부채 39억 전액 조기상환

정보통신 서비스 업체인 대신정보통신이 무차입 경영에 나섰다. 대신정보통신 관계자는 11일 “39억원의 금융기관 차입금을 전액 조기 상환했다”며 “이자비용을 최소화해 올해 경상이익 증가 및 실적개선 추세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3월 결산법인인 대신정보통신은 지난 상반기(4~9월)까지 매출액 25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이날 차입금 조기 상환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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