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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삶 그리고] 노시백 사장의 경영철학

판공비 씀씀이 공개… 직원에 다양한 교육

노시백 사장은 투명경영, 인적자원 개발에 열심이다. 자신이 쓴 판공비가 얼마인 지 노조에 공개하고, 매달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 노조 집행부가 참여하도록 해 회사가 얼마를 벌어 어디에 썼는 지를 알게 한다. ‘중소기업에 뭐 그리 대단한 비밀이 있나. 양보한다고 생각하면 노조와 싸울 일도 없고 임금ㆍ단체협상도 편해진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노 사장은 직원들에게 혁신 마인드를 불어넣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도 자주 받고 출장ㆍ위탁ㆍ독서통신 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주려 노력한다. 다만 직원들에게 ‘회사를 위해 열심히 교육받으라’는 쪼는 대신 “직장을 옮기더라도 비싸게 팔려갈 수 있도록 소양을 키우라”고 주문한다. 그는 “2005년부터 안산상의에서 주최하는 3개월 과정의 독서통신교육에 매번 직원 15~20명씩을 등록시키고 있는데 우리 직원들이 계속 최우수상을 탄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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