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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징계임직원 대사면
입력2000-02-22 00:00:00
수정
2000.02.22 00:00:00
현대상선은 이에 따라 그동안 각종 사유로 정직과 감봉, 견책, 시말서 등의 징계를 받았던 97명의 임직원에 대해 대사면을 통보하고 모든 징계기록을 바로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충식(金忠植) 사장은 『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소속감과 근무의욕 고취가 궁극적으로 경쟁력 강화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사면을 고려하게 됐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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