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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페어]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리매김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는 기존 아파트 개념에 혁신을 더해 가장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강원도 원주 반곡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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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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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의 I'PARK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아파트다.
세련되고 편안한 주거 공간과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세심한 설계와 마감으로 이미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30만 가구 이상 이미 공급한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발전시켜 지난 2001년 3월 첫 론칭했다.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Innovation(혁신)의 이니셜인 'I'로 상징화한 데 이어 'Park'에는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주택건설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진 브랜드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도입 이후 '삼성동 아이파크'에서 '해운대 아이파크'까지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거듭하면서 시간의 흐름에도 질리지 않는 모던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삼성동 아이파크는 기존 아파트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외관과 혁신적인 디자인, 친환경 단지설계를 인정 받아 입주 이후 현재까지 국내 최고가 아파트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지난해 1월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분양한 해운대 아이파크는 최고 지상 72층의 초고층 설계와 바람을 머금은 돛을 형상화한 설계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주상복합들과 확연히 차별화가 이뤄져 침체된 부산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분양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이파크의 혁신은 외관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는다. 인테리어에서도 '미니멀'과 '모던'이란 콘셉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편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혁신적인 신평면 개발 노력 또한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노력이다. 손쉽게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컨버터블 하우징',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라이브러리 하우스' 등을 개발해 실제 단지에 접목시켰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은 국내에서 427건의 평면 디자인 관련 저작권을 보유해 국내 건설사중에서 최다 평면 특허 보유회사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아이파크만의 명성은 도시 브랜드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구 일대 30여만평을 민간도시개발방식으로 개발하면서 '아이파크' 브랜드를 적용해 단지 이름을 '수원 아이파크 시티'로 명명했다.
■분양단지-수원 아이파크 시티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에 2012년까지 총 6,500여 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미니신도시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조성한다.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99만3,000㎡ 규모로 조성되며 6,566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은 물론 테마쇼핑몰과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진 메머드급 복합단지다. 회사측은 4,38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올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2012년께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는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6,379가구, 단독주택 187가구 등 총 6,5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중 아파트는 총 4,389가구 규모로, 회사측은 올 상반기 1블록과 3블록의 아파트 113㎡~279㎡형 1,3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5ㆍ6블록의 113㎡~151㎡형 1,036가구를 분양하는 등 순차적으로 분양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 등이 일하고 있는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손을 잡고 개발한 독특한 입면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의 입면은 숲과 계곡, 대지,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총 5개 타입으로 개발됐다. (02)2008-9000
■올해 분양 계획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시작으로 올해 분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극심한 경기 부진과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내부 설계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4월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ㆍ3블록은 전체 1,336가구로, 주택형은 113~279㎡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5ㆍ6블록의 1,036가구는 오는 7월 공급할 예정이다. 5ㆍ6블록내의 주택형은 113~151㎡형에 달한다.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에서도 544가구로 이뤄진 단지를 선보인다. 주택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544가구 전체가 일반 분양분으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
또 서울 지역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10구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분은 74가구에 불과하지만 정릉동 일대가 최근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점을 감안할 때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에서도 11월경 분양을 시작한다. 1구역의 일반 분양 물량은 164가구이며 2구역에서는 139가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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