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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CEO]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영어실력도 실적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br>1등을 향한 승부욕 남달라<br>20년간 전문경영인 이력도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1999년 이후 12년 동안 증권업계에서 전문경영인의 길을 걸어온 대표적인 증권 전문가다. 실제로 황 사장은 지난 1999년 제일투자신탁증권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PCA투자신탁운용 사장ㆍ아시아지역 자산운용사업부문 부대표,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현 우리투자증권 사장에 이르기까지 금융투자업계를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황 사장은 현재 우리투자증권을 '종합 1등 금융투자회사'로 만들 구상을 하고 있다. '종합1등 금융투자회사'란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재산보호ㆍ증대에 최대한 이바지하는 금융회사를 말한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를 뜻한다. 지난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법에 발맞춰 고객 보호와 수익창출을 최우선시하는 고객가치 지향의 투자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발맞춰 지난 2009년 6월 황 사장 취임 후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9년보다 112.5% 증가한 2,382억원에 달했다. 총 고객자산도 전년 대비 27.3% 증가한 14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황 사장의 취임 이후 우리투자증권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신개념 펀드운용 분석기법인 '옥토펀드GPS시스템'를 도입, 펀드판매사 이동제 실시 이후 증권업계에서 펀드 순유입 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랩어카운트 시스템 'WOW(Wrap of Wrap)'의 경우 같은 해 12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우수 금융 신상품 증권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이후 베트남 현지 증권사 지분 인수, 인도 금융회사와의 전략적 제휴, 중동지역 이슬람은행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중국 투자자문사 설립, 헤지펀드 도입을 대비한 미국·남미·유럽 등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협력협정 체결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왔다. He is ▦1953년 경북 경주 출생▦1972년 경희고 ▦1980년 고려대 경영학과 ▦1985년 미국 코넬대 최고경영자 과정 ▦1989년 다이너스클럽카드 한국지사장 ▦1993년 아테네은행 공동대표 부행장 ▦1996년 한화 헝가리은행 행장 ▦1997년 씨티은행 북미담당 영업이사ㆍ서울지점 이사 ▦1999년 제일투자신탁증권 대표이사 ▦2004년 PCA투자신탁운용 사장 ▦2007년 PCA아시아지역 자산운용사업부문 부대표 ▦2009년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2009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다양한 금융상품 내세워 고객·주주이익 극대화
● 黃사장의 경영 구상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1999년 이후 12년 동안 증권업계에서 전문경영인의 길을 걸어온 대표적인 증권 전문가다. 실제로 황 사장은 지난 1999년 제일투자신탁증권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PCA투자신탁운용 사장ㆍ아시아지역 자산운용사업부문 부대표,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현 우리투자증권 사장에 이르기까지 금융투자업계를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황 사장은 현재 우리투자증권을 '종합 1등 금융투자회사'로 만들 구상을 하고 있다. '종합1등 금융투자회사'란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재산보호ㆍ증대에 최대한 이바지하는 금융회사를 말한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를 뜻한다. 지난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법에 발맞춰 고객 보호와 수익창출을 최우선시하는 고객가치 지향의 투자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발맞춰 지난 2009년 6월 황 사장 취임 후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지난 2009년보다 112.5% 증가한 2,382억원에 달했다. 총 고객자산도 전년 대비 27.3% 증가한 14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황 사장의 취임 이후 우리투자증권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신개념 펀드운용 분석기법인 '옥토펀드GPS시스템'를 도입, 펀드판매사 이동제 실시 이후 증권업계에서 펀드 순유입 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랩어카운트 시스템 'WOW(Wrap of Wrap)'의 경우 같은 해 12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우수 금융 신상품 증권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이후 베트남 현지 증권사 지분 인수, 인도 금융회사와의 전략적 제휴, 중동지역 이슬람은행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중국 투자자문사 설립, 헤지펀드 도입을 대비한 미국·남미·유럽 등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협력협정 체결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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