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작년 12월 신축주택 판매실적 17.5% 급등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전월에 비해 17.5%나 증가하면서 8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26일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32만9,000채(연율환산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30만채를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2009년 12월과 비교한 신축주택 판매는 7.6% 감소했다.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은 24만1,500달러로 전월 대비 12.1% 상승하면서 2008년 4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판매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8.5%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신축주택의 판매 실적이 60만채 정도 돼야 주택시장이 정상화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의 판매 추이를 감안할 때 이 수준에 도달하는데 앞으로 2∼3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