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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단지일수록 분양률도 높아"

아파트 내외장재 수준과 수경(水景)시설 도입등 건축적·환경적 요소의 차별화가 아파트 분양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산업연구원은 27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아파트 상품개발 전략 연구」보고서를 통해, 98년1월부터 99년 상반기까지 분양된 120개단지중 분양률 100%를 기록한 22개단지의 분양성공 요인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의 욕구를 상품개발로 연계해 차별성을 기한게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평면구조를 다양화하고 내·외장재 수준을 고급화하는 것외에 녹지율을 높이거나 수경시설을 도입하는등 다른 단지에서 볼 수없는 차별성이 청약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주택건설업체들이 차별화된 아파트 개발에 투자하는 연구개발비는 총사업비 기준으로 대형업체 5%, 중소형업체 10%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張成洙)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이 공급자 위주에서 소비자 위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분양률 100% 달성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맞는 상품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4/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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