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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오초아

최나연 18언더 3위… 이선화는 공동 7위

'안방불패' 오초아 최나연 18언더 3위… 이선화는 공동 7위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안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초아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골프장(파73)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로나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25언더파 267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9만5,000달러. 최나연은 3타를 줄였지만 3위(18언더파)로 전날과 순위 변동이 없었고 미셸 위는 공동 10위(14언더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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