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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SNG21, 3일째 강세

최대주주가 바뀐 SNG21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SNG21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2,650원으로 장을 마감, 지분매각을 발표한 지난 18일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SNG21은 18일 최대주주인 윈앤윈21이 보유주식 31만744주(52.86%)를 총 153억6,647만원에 유리웍스에 넘기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유리웍스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여온 동우엠엔에프씨의 온성준씨가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SNG21은 80억원 규모의 61만3,708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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