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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의 대표적인 바닥재 브랜드 '한솔참마루'는 국산 토종 소나무(리기다)를 주원료로 만들어져 주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토종 소나무는 섬유조직이 길고 수분 및 열에 의한 치수 변화가 작아 온돌난방이 필요한 한국주거문화에 적합한 소재다. 접착제 대신 조립하는 방식으로 시공하는 한솔참마루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마루 'E0'등급을 획득했다. 또 환경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도 받았다.
한솔참마루는 합판마루가 대세였던 아파트 특판시장에서도 친환경, 고품질,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워 강화마루로는 최다 물량인 300만평 이상을 건설사에 시공한 적도 있다. 한솔참마루의 대표 제품인 '레브'는 포름알데히드 방산량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 기존 강화마루 폭을 줄여 내추럴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 또 보급형 제품인 '락(사진)'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나무 벽면재 '스토리월(Story-wall)'은 강화마루의 주원료인 친환경 목자재(HDF)를 벽 마감재로 사용하고 그 위에 고급 모양지를 입혀 대리석ㆍ스톤ㆍ우드ㆍ콘크리트ㆍ스틸 등 다양한 질감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E0 등급의 한솔 친환경 보드를 사용한 이 제품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결합방식으로 다른 벽장재보다 훨씬 환경친화적이다. 여기에 광촉매와 은나노를 첨가해 살균·항균 기능까지 갖춰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발생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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