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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상] (산자부장관賞) 중앙백신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사장 윤인중)는 92가지 동물백신 제조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업계 선도기업이다. 애완백신시장에서는 국내 1위, 동물백신시장에서는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혼합백신을 개발, 접종량을 기존 제품보다 5분의1로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혼합백신이란 여러 병원균에 대해 동시에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것을 말한다. 또 서브유닛 백신제조기술도 갖고 있는 등 백신분야에서 세계 일류수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동물약품시장은 연간 8,000억원 규모로 치료약품 비중이 컸으나 항생제 남용에 따른 체내 잔류문제로 백신시장 규모가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신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이 회사의 시장전망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5년이 넘는 오랜 업력으로 고정거래처가 200개를 넘고 있고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매출ㆍ수출이 증가추세에 있다. 박사급 3명을 비롯 65명의 연구개발인력이 백신개발에 매진, 매년 평균 8건의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에는 4건의 특허등록을 비롯 8건을 출원했고 산학연구 4건 등 총 20여건의 정부과제를 수행했다. 미네소타대, 코넬대학의 교수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세균, 바이러스 배양기술과 톡소이드백신, 혼합백신 제조기술을 독자 확립하는 등 연구개발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과 협동으로 개, 돼지, 소 등 92종의 가축용 백신을 자체개발해 모두 전량 수입대체를 이뤄냈다. 국내 백신시장에서 수입백신의 시장점유율이 60%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다국적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윤인중 사장 은 선친인 윤지병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지난 99년 회사경영을 맡았다. 윤 사장은 미네소타대 수의학 박사 출신으로 대표이사 취임전 연구이사로 일하며 제품개발에 힘을 쏟았다. 윤 사장은 경영일선에 나선후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고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것과 함께 지난 10월 코스닥시장 입성에도 성공해 새로운 도약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02)764-0485 <성장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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