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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中 테마파크에 노하우 전수
입력2006-06-20 14:22:39
수정
2006.06.20 14:22:39
삼성에버랜드가 30년간의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중국의 신생 업체에 전수한다.
에버랜드는 중국 랴오닝성 다이롄시에 들어서는 테마파크 '발현왕국(發現王國,Kingdom of Discovery)'의 관리자급 직원 40여명이 6월중 5차례로 나눠 자사를 방문해 테마파크 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발현왕국'의 직원들은 서비스 강사 양성 프로그램에서 퍼레이드, 밴드공연 등다양한 공연기법과 엔터테인먼트, 위생.자연재해.위험물 관리와 홍보전략에 이르기까지 테마파크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 업무를 에버랜드 실무자들로부터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
'발현왕국'은 14만여평의 부지에 6개 테마 존과 21개 라이드 시설을 갖춘 중국최대의 테마파크로 다음달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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