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세이하 청소년축구 "내일은 미국 꺾는 날"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의 첫발을 내딛는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월1일 오전6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미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07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벌인다. 24년만에 4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미국 격파의 선봉에 신영록(수원)-심영성(제주) 투톱을 내세운다. 2회 연속 청소년 월드컵 무대를 밟는 신영록은 경험이 풍부한 데다 최근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고, 지난해 U-19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득점왕(5골)을 차지한 심영성은 올 시즌 소속팀에서도 16경기 3골1도움의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해결사로 기대를 모은다. 청소년대표팀 역대전적에서 4승2무1패로 앞서지만 93년(2대2 무)과 2003년(0대2 패) 2차례 U-20 월드컵의 맞대결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다. 미국은 3회 연속 출전하는 ‘가나 출신 신동’ 프레디 아두(18ㆍ레알 솔트레이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프레스턴 짐머만(19ㆍ함부르크) 등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위협적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