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연구원은 “중서부태평양 참치 선망업계가 과점 양상을 띠고 있고, 공급이 타이트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어가 강세 수혜가 중장기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어획량이 변수이지만, 업계 흐름 및 동사의 신규 조업선박을 감안하면 구조적인 감소 우려는 희박해 결국 신라교역은 시간을 두고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분기 조정영업이익은 어가 강세와 조업선박 교체에 따른 어획량 증가로 전년 동기비 95.9% 증가한 7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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