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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방송, 문화 이벤트 메카로 인기

송도국제도시가 방송 등 문화 이벤트와 촬영지 메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KBS 2TV ‘TOP 밴드 2’프로그램이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녹화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프로 ․ 아마추어 밴드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영돼 큰 인기를 끈 ‘TOP 밴드 1’의 후속 작이다.

이번에 녹화되는 분량은 오는 9월29일까지 방송되는 총 22회 가운데 5회~8회 분으로 79개 밴드가 경연을 펼쳐 30개 팀을 선정하게 되며 이 가운데 본선 진출 16개 팀을 가리게 된다. 방송은 오는 6월2일부터 23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밤 11시15분부터 70분간 예정돼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은 ‘TOP 밴드 2’프로그램 방송 도중 시청 인구 약 2억명에 전 세계 73개국 5,000만 가구가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KBS 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송돼 노출되며 KBS joy를 통해서도 2~3회 재방송된다.

송도컨벤시아는 또 지난 2008년 10월 공식 개관한 이후 각종 방송이나 CF 등의 촬영지로 꾸준한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우리나라의 태백산맥을 형상화, 한국의 미를 강조했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관 등으로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건축물이다.



실제로 송도컨벤시아는 지난 2009년 16건, 2010년 13건, 2011년 15건 등으로 방송이나 CF 등의 촬영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외부에서 현대자동차 i40 Saloon TV-CF, LG 3D 스페인편 CF,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삼성 SM3 CF, 나이키 CF 등 촬영이 잇따르고 있다.

반셀(反-shell) 구조의 독특한 외관을 갖고 있는 트라이볼과 정교한 인천도시계획 모형이 있는 컴팩 스마트시티관의 바깥에서도 올 들어 현재까지 인텔사의 ‘울트라북’ CF 촬영, OBS ‘생방송 정보쇼 Best 7’, KBS 나눔 문화대축제 홍보영상 촬영 등이 잇따라 대중문화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북적이고 있다.

인천경제청 한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이 각광을 받으면서 각종 문화ㆍ예술ㆍ방송 촬영지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추구하는 먹거리ㆍ볼거리ㆍ즐길 거리와 맞닿아 있다”며 “이같은 이벤트들이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인천의 문화생산성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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