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물량을 위탁판매하게 되면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광동제약을 제주삼다수 국내 유통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이달 7일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기존 위탁 판매사인 농심과의 위탁 판매 계약은 14일자로 종료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